일본 니가타시, 고령자와 노령 고양이의 행복을 위한 ‘시니어포시니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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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시: 10세 이상 보호 고양이 입양 연령 상한 75세로 상향

고령자와 노령 고양이의 동행: ‘시니어포시니어’ 정책

일본 니가타시에서는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고양이 사육을 희망하는 고령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니가타시는 10세 이상 보호 고양이에 한해 입양인의 나이 제한을 65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하는 ‘시니어포시니어’ (Senior for Senior)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니가타시 ‘시니어포시니어’ 정책 주요 내용

대상: 10세 이상 보호 고양이
입양인 나이 제한: 기존 65세에서 75세로 상향 조정
목표: 고령자와 노령 고양이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

이 정책은 고령자뿐만 아니라 입양처를 찾기 어려운 노령 고양이에게도 행복한 삶을 제공하려는 목적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로 85세의 고토 슌지 씨와 80세의 부인 야스 씨 부부는 약 1년 전 11세의 전 보호 고양이 ‘카기’를 입양하여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고토 씨는 ‘카기’가 발을 핥아주는 등 점차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모습에 애착을 느낀다고 전했습니다.

줄어든 안락사, 그 배경은?

니가타시에 위치한 ‘동물애호센터’에는 현재 약 60마리의 고양이와 개가 보호받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고양이라고 합니다.

니가타시 고양이 안락사 현황 (2006년 기준)

수용된 고양이: 1200마리 이상
안락사된 고양이: 1100마리 이상

하지만 각 지역에서 들고양이 불임 수술이 진행되고 실내에서 고양이를 기르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수용 수는 해마다 감소했습니다. 또한 보호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안락사되는 고양이의 수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전국 최초 민관 협력 ‘냥가타 센터 클리닉’

2024년 동물애호센터 안에 문을 연 ‘냥가타 센터 클리닉’은 일본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클리닉입니다.

이 클리닉은 들고양이와 다두 사육 붕괴가 발생한 가정 고양이들을 대상으로 불임 수술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며, 2년간 1000마리가 넘는 불임 수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 시설의 설립 멤버이자 민간 동물 보호 단체 ‘니가타 동물 네트워크’의 대표인 오카다 토모코 씨는 25년 전부터 보호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녀는 과거에 돕지 못했던 생명들을 이제는 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 이상 불행한 생명이 태어나지 않도록 민관이 같은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시대의 변화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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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입구’와 ‘출구’ 대책

오카다 대표는 불임 수술로 보호 고양이의 수는 줄어들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고양이 문제는 단 하나의 노력으로 해결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장점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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