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의사들이 권하는 의외의 치매 예방법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우리에게도 적용 가능한 흥미로운 치매 예방 전략들을 소개합니다.
카레: 스파이스의 힘으로 치매 위험 감소
전 장수의료연수센터장을 지낸 엔도 히데토시 씨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카레 섭취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카레에 함유된 스파이스의 커큐민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작용을 하며, 치매의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을 절반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카레의 커큐민은 치매 원인 물질인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을 절반으로 억제합니다.
엔도 씨 자신도 일주일에 한 번은 카레를 먹는다고 밝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임을 강조했습니다.
대상포진 백신: 예상치 못한 치매 예방 효과
미국 노년의학 전문의인 야마다 유시 씨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이 치매 예방에 예상치 못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대상포진 백신을 맞은 사람은 맞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발생 확률이 20% 낮았습니다.
20%
대상포진 백신과 치매 위험
백신 접종자의 치매 발생 확률은 미접종자보다 20% 낮음
백신 예방 효과의 원리
백신 성분이 직접적으로 뇌를 보호하거나 뇌의 염증을 줄인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심한 신경통이 운동 및 사회 활동을 방해하여 치매 위험을 높이는 것을 간접적으로 예방합니다.

사교 댄스: 뇌를 활성화하는 움직임과 교류
운동은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습관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러닝이나 근력 운동 외에도, 기린협 중앙병원 명예원장 이코타 도시노 씨는 사교 댄스의 놀라운 효과를 언급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학 저널 중 하나인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의 논문에 따르면, 사교 댄스를 즐기는 사람들은 치매 위험이 76%나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6%
사교 댄스와 치매 위험 감소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논문 결과
사교 댄스가 뇌에 좋은 이유
신체 활동뿐만 아니라 이성과의 협력, 의상 준비, 메이크업 효과 등 비일상적인 긴장감과 소통의 기회 증가가 뇌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처럼 일본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독특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방법들은 치매 예방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넓혀줍니다. 일상 속 작은 변화를 통해 뇌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