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펫닥터’ 앱의 ‘기념 진료 기록’ 기능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는 사람들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에도 디지털화의 물결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주목받는 것은 스마트폰 등을 통해 수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진료 서비스입니다.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본사를 둔 주식회사 노스스타(North Star Inc.)는 펫 온라인 진료 앱 ‘펫닥터(ペットドクタ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노스스타는 수의사가 진료 내용과 집에서의 대응 방법 등을 정리한 ‘기념 진료 기록(おみやげカルテ)’을 앱 내 진료 상세 화면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념 진료 기록(おみやげカルテ)’은 이제 앱 내 진료 상세 화면에서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며, 이는 보호자의 진료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업데이트된 기능: ‘기념 진료 기록’의 변화와 이점
기존에는 ‘기념 진료 기록’이 진료 종료 후 채팅으로만 전송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진료 전에 입력했던 문진 정보와 함께 진료 기록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기능으로 보호자는 ‘무엇 때문에 상담했는지’, ‘수의사가 어떻게 판단했는지’, ‘그 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일련의 정보로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진료 내용의 이해도를 높이고,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보호자의 부담 경감: 진료 후 정보 기억의 어려움 해소
이러한 기능 개선의 배경에는 진료 후 보호자가 겪는 부담이 있습니다. 설명을 들은 직후에는 이해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집에서는 무엇을 조심해야 할까’와 같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다음에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 온라인 진료에서 상담했던 내용을 보호자가 다시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
‘기념 진료 기록’은 진료 내용을 ‘이해하고, 되돌아보고, 전달’하기 위한 도구로서, 온라인 진료와 대면 진료를 연결하는 역할도 담당합니다. 이는 보호자가 중요한 진료 정보를 놓치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접근성 향상 및 통합적 건강 관리 지원
온라인 진료의 가치는 의료 및 수의료 접근성이 어려운 지방에서도 높게 평가됩니다. 근처에 동물병원이 적은 지역에서는 반려동물을 데리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것이 보호자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먼저 상담하고 필요에 따라 대면 진료로 연결하는 시스템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나아가, 반려동물과의 삶은 산책과 같은 신체 활동, 생활 리듬,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보호자 자신의 건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건강 수명 연장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반려동물의 건강’뿐만 아니라 ‘사람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시각 또한 요구되고 있습니다.
펫 온라인 진료의 미래: 디지털 전환을 넘어선 가치
펫 온라인 진료는 단순히 온라인에서 진료를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의 관리, 대면 진료, 지속적인 건강 관리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만듭니다. 이는 동물 의료의 디지털화에 그치지 않고, 사람과 반려동물 양쪽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로서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펫 온라인 진료는 동물 의료의 디지털화를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 양쪽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펫 온라인 진료는 기술적 편의성을 넘어, 보호자의 부담을 줄이고 반려동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반려동물의 상호작용을 통한 통합적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혁신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