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유니참이 초고령 사회에 새로운 동물 복지 모델을 제시하며 ‘애니도나 시니어 포 시니어 펀드’ 설립을 지원합니다. 이는 한국 사회의 고령화 및 반려동물 복지 문제 해결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펀드 설립 배경 및 필요성
반려동물과의 생활은 생활 리듬 안정, 고독감 경감 등 고령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고령자들은 ‘자신의 나이를 고려할 때 끝까지 책임지고 키울 수 있을까’하는 불안감 때문에 입양을 단념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한편, 보호 단체 역시 ‘만일의 경우’의 위험을 고려하여 고령자에게 반려동물을 입양 보내는 것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동물 보호 현장에서는 어린 강아지나 고양이에 비해 고령의 개나 고양이가 입양처를 찾기 어렵다는 과제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사람과 동물의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과제 해결을 목표로 ‘애니도나 시니어 포 시니어 펀드’가 설립되었습니다. 이 펀드는 보호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고령자들이 안심하고 개나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는 환경을 정비하고, 동시에 고령의 개나 고양이가 안정적인 가정 환경에서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지향합니다.
‘애니도나 시니어 포 시니어 펀드’의 개요
이 펀드는 고령자와 보호견·보호묘의 매칭을 경제적·제도적으로 지원하여 양측이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합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활동비 지급입니다. 애니도나 인증 단체에서 고령자와 고령 보호견·보호묘의 매칭이 성립된 1쌍당 2만 엔을 단체의 활동비(의료비·사육비 등)로 지급합니다. 이 지원을 통해 단체는 안정적으로 보호 활동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둘째, 재보호 체계(안전망) 구축 지원입니다. 만일 사육이 곤란해진 경우 보호 단체가 책임지고 재보호하는 체계를 전제로 하여, 고령자가 안심하고 개나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지원합니다.
펀드 운영 규모 및 전문성 확보
이 프로젝트를 통해 150마리 이상의 동물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활동의 적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학술 자문 위원으로 국립환경연구소의 주임 연구원이자 의학 박사인 타니구치 유 박사, 도쿄 농업대학 농학부 동물 과학과 교수인 마스다 히로시 박사를 영입했습니다.
의학 연구의 관점, 수의사 및 동물 행동학의 관점 등 양측의 전문적인 견해를 받아들여 실효성 높은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고령자와 반려동물의 동반이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공익사단법인 애니멀 도네이션 소개
애니멀 도네이션은 사람과 동물이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의 실현을 목표로 하며, 일본 최초로 동물 관련 활동에 특화된 온라인 기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물 복지 활동을 하는 단체와 기부를 통해 지원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어떤 단체를 지원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문제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정한 단체에 기부를 전달함으로써, 신뢰성 높은 지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활동은 일본 내 동물 보호 활동에 투명성과 효율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니참의 역할과 비전
유니참 주식회사(대표이사 사장 집행임원: 타카하라 히사야)는 이 펀드의 취지에 찬동하여 기업 스폰서로서 참여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케어 사업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사회와 연결되면서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생 사회의 실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유니참은 앞으로도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생 사회’ 실현에 공헌할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실천입니다.
관련 사이트
애니도나 시니어 포 시니어 펀드 사이트: https://www.animaldonation.org/senior_fund
공익사단법인 애니멀 도네이션 사이트: https://www.animaldonation.org/
유니참은 앞으로도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공생 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입니다. 이러한 해외 사례는 국내에서도 고령층과 유기동물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을 모색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